시계 관련에서는 무뇌한 장단이 우연히 시계 관련 포스팅을 하고 시계에 관심이 생겨서 몸에 일부로 받아들일 차고 자고 씻고 먹고 싸고 할 수 있는 시계를 갖고 싶어졌습니다. 그러다 시계 좋아하시는 분들의 어떤 한 커뮤니티 사이트 글을 보게 되었는데요. 섭마를 차고 잔다는 분, 다이버를 차고 잔다는 분, 야광놀이때문에 차고 잔다고 하시는 분들이 많더라구요. 그래서 오호라 이거구나 하고 다이버는 다이버들이 차는 시계인가? 차고 자기에는 크지 않나? 방수 깊게 되려면 두께가 있을텐데? 섭마? ‘섭마’는 뭐지? 하고 구글 검색 해봤습니다…
됐구요. 샤오미 미밴드를 소개합니다.
차고 자고 씻고 먹고 자고 함께 할 샤오미 미밴드
하도 좋다고 해서 장단도 미밴드3이 있긴 합니다. 그런데 너무 글씨가 작아서 잘 안보이더라구요. (참 장단은 유치원 때 부터 안경을 쓴 반 모태 안경잡이 입니다.)
그 때(미밴드3)보다는 글자가 커지고 화면도 커지고 두께는 얇아졌더군요. 그래서 다시 한 번 적응해 보기로 했습니다.
사실 애플워치를 거의 데일리로 차고 다니지만 샤워할때나 잘때는 벗고 잡니다. 방수겠지만 아깝고 심박수 등 체크해준다지만 배터리가 오래가질 않아서 불안해서 밤 새 충전해 두기 위해서 입니다.
아이폰은 애플워치지만 미밴드도 아이폰에서 사용함에 무리가 없기에 팔찌처럼 오른손에 차고 왼 손은 거들 뿐 다른 시계를 차면 되겠지 하고 지내기로 했습니다.
여러분도 한 번 고려해 보시죠. 차고 자고 씻고 먹고 자고 시계 미밴드 입니다. <– 유행어로 만들어도 될듯한 라임있는 구절 아닌가요? 저만그런가요? 차고 자고 씻고 먹고 자고…
얘만 하기 좀 심심해서 시계 하나 더 소개 시켜 드리겠습니다.
장단의 블로그질의 큰스승 이사양잡스라는 블로거 분이 계십니다.
이분이 오롯이 블로그글 작성에 집중하시기 위해 스톱워치로 시간을 재가면서 일을 하신다고 합니다.
그분이 사용하시는 프로스펙스 스톱워치 입니다.
몰입과 프로스펙스 스톱워치 초시계
솔직히 말하면 너무 안이뻐서 다른 스톱워치를 알아보긴 했었습니다.
디지털 보다는 왠지 아날로그 갬성이 나을 것 같아서 이런 걸 찾아 보고 실제로 주문 까지 넣어봤는데 너무 오래 걸려서 포기했습니다.
이쁘죠? 뭐 일본 제품이라 반감이 있으신 분들도 계시겠지만 이쁜건 이쁜겁니다.
그리고 째깍째깍 소리가 혹시나 들린다면 거기에 매료되서 집중이 안될까봐도 주문취소에 한 몫 했습니다.
자 그럼 프로스펙스 스톱워치 링크 드리겠습니다. 저야 이사양잡스 사부님의 링크로 리스펙을 담아 타고 주문했지만,
그 가르침을 그대로 이어 받아 여기는 제 쿠팡 링크로 실어 보내 드리겠습니다. 저 잘했쥬?
여담
혹시나 하고 아마존에서 찾아보는데 이런 시계가 있네요.
캬아~ 어떤 가요? 이쁘지 않나요? 옛날 목욕탕 느낌도 나고 말입니다. 저 엔틱한 다이아몬드 로고가 신의 한 수 같습니다.
브랜드는 Aitoserlea 라고 써있습니다. 아마존 가셔서 mechanical stop watch 라고 쳐보시고 취향에 맞는 걸 사보시고 말씀 좀 해주세요.
일단 위 시계 링크는 아래에 있습니다.
사담
사실 제가 제일 갖고 싶은 워치는 따로 있습니다.
세상에서 제일 가지고 싶은 워치입니다.
타이무 스토뿌 社의 스톱워치 입니다. 일본 제품에 반감을 가지고 계시는 분들도 아마 이 제품의 기능 성에는 굉장히 큰 긍정적인 반응의 경험을 갖고 계실꺼라 장단은 10000프로 장담합니다.
혹시 구매처를 알고 계시면 반드시 비밀 댓글 부탁드립니다.미리 감사 인사 엎드려 절 드립니다.
늦은 결론
그냥 결국은 다시 애플워치를 차게 됩니다. 차고 자고 씻고 먹고 싸고 시계는 아직 못 찾았습니다.
아직은 애플워치 아니면 갤럭시워치가 답인 듯 합니다.
애플워치도 셀룰러를 적극 추천합니다.
이게 매일 유용하다고 볼 수는 없지만 가끔 전화기를 두고 나왔을 때에도 급한 전화나 메세지는 주고 받을 수 있습니다.
현재 가장 비싸고 최신 애플 워치는 Apple 애플워치 Ultra 2 입니다. 애플워치 울트라 모델 라인은 전부 셀룰러 포함입니다.
삼성의 애플워치 대항마? 갤럭시워치도 빠질 수 없습니다.
일단 갤럭시폰을 사용하시면 다른 선택의 여지도 없고 가격도 애플워치에 비해 월등히 저렴하고 기능또한 빠지지 않습니다.
갤럭시워치는 특히 어른들이 밤에 차고 주무시는 걸 좋아하십니다.
밤사이 주무실 때 수면의 품질과 더 나은 수 습관을 위한 수면코칭 때무 일부러 차고 주무신다고 합니다.
그 유명한 “자나깨나 건강체크 갤럭시워치” 입니다.
역시나 갤럭시 LTE 버전입니다.
애플워치가 스마트워치의 느낌이 강하다면 갤럭시워치는 점잖고 처음에는 좀 심심할 수는 있지만 저런 디자인이 질리지 않더군요. 얇고 가벼우니 초반 갤럭시워치의 크고 두꺼운 느낌에서 삼성이 확실히 스마트워치를 데일리워치로 전향한 느낌이 물씬 풍깁니다.
“이 포스팅은 쿠팡 파트너스 활동의 일환으로, 이에 따른 일정액의 수수료를 제공받습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