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폰15 가격 (모델별 장점 단점)

아이들이 좋아한다 해서 아이폰15 가격 엄청 비쌉니다. 가격으로만 봐서는 어른폰도 능가합니다.

한국은 지난달 10월 13일을 출시일로 아이폰15가 출시 됐습니다.

그리고 11월 16일은 수능이죠.

그리고 12월 25일은 크리스마스 1월은 새해 시작 2~3월은 신학기 준비 및 새학기 시작입니다.

그렇습니다 누가봐도 10월 아이폰15 출시일은 우연의 일치가 아닙니다.

대학생은 그나마 교육할인이 됩니다. UNIDAYS 라고 애플에서 직접 운영하는 교육 할인 스토어입니다.

유니데이즈에서는 애플 제품을 10%할인, 애플 케어 20%할인해줍니다. 가끔 신학기 이벤트로 에어팟도 줍니다.

자 그럼 대학생은 문제가 아니죠 교육 할인을 해줘서가 아니라 부모님은 갤럭시(S면 다행 대부분 A) 쓰시지만 대학생 신입생이 된 우리 아이들이니깐 아이폰15 뭐 사줄수 있습니다.

문제는 그 밑에 꼬꼬마 초등학생 중학생들입니다.

고등학생만 되도 부모님에 대한 사려와 집안 상황에 대한 인지가 객관화 되기 때문에 아이폰 사달라고 조르지 않습니다.

정 가지고 싶으면 부모님 몰래 편의점 아르바이트나 친구 따라 파트타임 알바 짬짬히 한거랑 용돈 모은거랑 합해서 사지요.

괜히 부모님한테 부담드리고 싶지도 않고 못사주는걸 미안해 하시는것도 보고 싶지 않은겁니다.

부모님이 먼저 “아이폰15 새로 나왔다는데 사줄까?” 물어봐도 “아니야 됐어 지금 필요 없어”라고 애어른처럼 다 싫다고 말하기 시작하는 시기가 고등학생시기 입니다. 뭘사준다 해도 싫다는 고등학생 아이 어찌보면 철없이 떼를 부리던 때가 그리워 질 때도 있습니다.

부모님 눈에는 아직 한참 애기인데 말이죠. 징그러워질 나이가 될려면 아직 멀었습니다. 어디서 묘한것을 데리고 와서 사귄다고 할때까진 말입니다.

여기서 부모님들이 조심해야 할건 뭐든지 사준다고 해도 싫다고 하니까? 입버릇처럼 “아이폰15 사줄까?” 하셨다가 아이가 “정말? 고마워요 엄빠”라고 하면 꼭 사주세요. 아이가 정말 갖고 싶어 하는건데 참고 아무말 안한것일수도 있고, 이것보다도 저러고 안사주면 괜히 어색해집니다. 자기 물건을 소중하게 다룰 줄 아는 나이이기때문에 특별한 문제 없으면 이미 물어보셨는데 좋다고 하면 가능하면 사주세요.

말이 길었네요 일단 아이폰15 가격을 모델별로 알아보겠습니다.

아이폰15 모델별 가격

(아래는 자급제 ¹공식가 정가 기준이며 판매처할인과 카드할인에 따라 변경됨)

– 어필리에이트 활동으로 수수료를 받을 수 있습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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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폰15 구매 방법

먼저 아이폰15의 구매 방법은 크게 두가지로 나누어 집니다.

하나는 통신사를 통한 구매 또하나는 오픈마켓(쿠팡,11번가,지마켓,이마트몰 등)을 통한 자급제 구매 가격입니다.

첫번째 방법, 통신사를 통한 구매

가격은 해당 통신사의 이동통신 요금 가입을 한다는 조건하에 약정 할인 즉 특정 기간동안 통신사 이동통신 요금을 납부하는 조건으로 아이폰15 기계에 대한 가격을 할인해줍니다.

두번째 방법, 자급제

자급제의 경우는 통신사에 묶여 있지 않고 기계(흔히 공기계)를 따로 사서 자기가 원래 쓰던 통신사 가입제를 그대로 유지한채 기계만 바꾸던가 아니면 자기가 원하는 통신사를 맘대로 고를 수 있습니다. 유심(USIM)만 바꾸면 됩니다. 심지어 홍콩에서 아이폰 기계를 사면 더블심도 가능합니다.

아이폰15 통신사 구매 장점

공시지원금(통신시가 원래 기계 값에 일정 %를 지원)이나 이동통신요금 약정에 따라 할인을 해줍니다.
약정기간이 지나면 기계값을 다 치룬것이기 때문에 공기계가 생깁니다.
단말기 가격을 분할 상환하기 때문에 초기에 목돈이 나가지 않습니다.

아이폰15 통신사 구매 단점

2년약정까지는 괜찮습니다. 3년약정 이상은 약정노예가 됩니다. 절대로 하지마세요.
약정기간내에 분실,파손, 또는 기기노후화로 인한 고장, 변심등으로 기기 변경시 위약금을 물게 됩니다.
알뜰요금제가 없고 통신요금과 단말기가격을 분할상환한 금액을 매달 냅니다.

아이폰15 자급제 장점

내가 원하는 통신사를 입맛대로 고를 수 있고 알뜰요금제도 가능합니다.
통신사 요금제 약정기간내에 해지해도 단말기에 대한 위약금을 물지 않습니다.
사용하다가 중고 판매가 용이합니다.

아이폰15 자급제 단점

초기 비용이 크다.
사전예약기간에 가입해서 할인을 받거나 신용카드를 통한 할부가 아닌 일시불로 하면 제법 부담이 될 수 있습니다.

용어정리

자급제란?
쉽게 통신사에 귀속되어 있지 않은 단일 기계 제품을 뜻하며 ‘공기계’라고도 합니다. 자급제라는 단어를 누가 정했는지 몰라도 진짜네이밍 할 줄 모르는거 같습니다. 어렵게 IMEI 같은 얘기 할 필요 없이 자급제폰은 통신사 마음대로 고를 수 있으며 알뜰폰도 가능하고 해외에 들고 나가서 해외 유심을 꽂아 쓰면 해외 통신사를 쓸 수 있고 그대로 들고와서 한국내 통신사 유심을 사서 꽂으면 바로 또 한국 통신사 무선이동통신을 이용할 수 있습니다. 예전같이 단말기(핸드폰) 등록번호가 통신사에 귀속되어 있는 경우에는 해당 단말기를 다른 통신사로 사용할 수 없었지만(사실은 가능하지만 안해주죠) 지금은 유심만 바꾸면 됩니다. 마찬가지로 1년에서 2년약정(3년은 하지마세요)이 끝나고 기계값을 다 치룬 단말기도 자동 공기계가 됩니다. 중고 자급제라고 해야 하는데 아 정말 자급제라는 단어 친해지지 않습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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