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빈보험이라 불리는 보험클리닉 후기

여러분들도 TV광고에서 많이 봐서 매우 익숙하신 이름 보험클리닉 입니다.
줄여서 ‘보클’이라고도 하며 배우 현빈이 광고 한다고 해서 ‘현빈보험’이라고도 불립니다.
무료로! 내가 가입한 보험의 보장이 적절한지에 대한 보장분석 또는 보험상담을 받을 수 있고 심지어 소정의 선물까지 줍니다. 다이어리나 미니선풍기 등등…
하지만 우리는 압니다.
세상에 3가지 없는게 있죠. 정답, 비밀 그리고 공짜입니다.
그래서 우리는 궁금합니다.
정말 공짜일까? 공짜라고 가서 상담받고 추천해주는 보험상품을 가입안하면 싫어하는 거 아닐까?
그래서,

보험-클리닉-이미지


보험클리닉이 뭔데?


그럼, 보험클리닉이란 어떤 곳인지 조금 알아둬야겠습니다.
보험클리닉은 피플라이프라는 금융상품전문플랫폼(구 한화생명금융서비스)의 영업장입니다.
즉, 영업을 하는 곳입니다. 이 말은 고객에게서 수익을 내야 하는 곳은 맞습니다.
하지만,이곳에서 상담해주시는 설계사 분들은 월급을 받으십니다. 물론, 설계 내용에 추천해주는 보험상품이 너무 좋아서 가입하면 판매수수료 또는 사업비를 가지고 가십니다.
그리고, 보험클리닉은 일종의 보험 상품 멀티샵 개념이기 때문에 특정 보험사의 한정된 보험상품만 추천하는게 아닙니다.
따라서, 내가 받는 보장에서 겹치는 부분은 덜어내고 덜한 부분은 보충해서 적절한 비율로 보험을 배치해줍니다. 주식으로 보면 분산투자 포트폴리오 개념입니다.
그래서, 강압적이거나 미안함을 유발해서 보험상품을 불안전하게 팔지 않습니다.
정리하면,
“보험클리닉은 수많은 여러 보험사의 보험상품을 보여주는 보험멀티샵이면서 개인에 맞는 보험상품을 적절하게 분산투자 포트폴리오를 만들어 보장을 극대화 시켜주는 곳이다”
라고 생각하시면 쉽습니다.
게다가, 우리를 찾아오시는 보험설계사 방식이 아닌 우리가 직접 예약하고 찾아가서 보험 설계사 분들을 만나야 한다는 것도 큰 차이입니다.
약간 덜 강압적이면서 덜 소속적인 절충된 방식의 보험영업소입니다.
따라서, 그냥 집에거 가까운 보험클리닉에 예약하고 찾아가 보시면 됩니다.
단, 사람이 하는 일이라 보험 설계사분에 따라 후기가 좋을 수도 나쁠 수도 있고 이건 보험 설계사님 입장에서도 좋은 고객과 꺼려지는 고객은 충분히 나뉘어 질 수 있다는 것은 감안하셔야 합니다.

우리는 왜 보험에 이토록 신경을 쓰는가?

답은 의외로 인간의 진화과정에 있습니다.
인류학은 말합니다.
인류가 살아남을 수 있었던 것은 겁쟁이 유전자를 물려받아서 라고 합니다.
무슨말인고, 하니 야생동물에 비해 야생성이 부족한 인류가 겁쟁이 일수록 살아남을 확률이 높았기 때문입니다.
자연스럽게 겁쟁이가 더 오래 살아남았고 그 유전자가 우리한테 남은 것입니다.
같은 이치로 야생동물이 갓 낳은 새끼에 비해 1년이 지나야 설 수 있었던 인류는 단체 생활을 해서 서로 보호했어야 합니다.
정리하면,
“다른 동물에 비해 걱정이 많은 겁쟁이 그리고 단체 생활 유전자를 물려 받은 인류가 그것을 해소하고 만든 최고의 발명품이 보험 이라는 겁니다.”
– 문헌 자료를 읽고 쓴 글이지만 비약적일 수 있으며, 제 주관적인 의견입니다.-


그렇다면 보험이란?


One of All. All of One. 이라는 말이 있습니다. 하나를 위한 모두. 모두를 위한 하나.
즉, 여러 사람이 같은 미래의 고민과 걱정을 십시일반 조금씩 돈을 모아 두었다가 그 일이 실제로 벌어지는 사람에게 몰아주는 겁니다.
쉽게 규모가 엄청 큰 계라고 보셔도 됩니다.

결론

가까운 보험클리닉에 예약을 하셔서 일단 한 번 가서 상담을 받아보세요.
설계사님들은 사람을 물지 않습니다.
오히려 세월에 어떤 돌발적인 상황에 물릴 때 대처하는 방법을 설계해 주실 겁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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