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패드 프로 12.9 장단 – 직접 사용하는 입장

매년 아이패드12.9는 점점 더 좋아지고 있습니다.
더 얇아지고, 더 가벼워지고, 더 빠르고, 더 튼튼해 집니다.

따라서 세세한 스펙 나열 보다는 사용기 측면에서 말씀드리겠습니다.
지극히 주관적인 생각이므로 이 글을 읽으시는 분과는 다른 견해일 수도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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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패드12.9를 사용하는 이유 (장점 위주)

  1. epub 이 아닌 pdf를 시원시원하게 보고 싶다.
  2. 필기를 하고 싶다. – 수학 문제를 패드에서 직접 풀어보고 싶다.
  3. 게임에서 다른 게임플레이어 경쟁자들에 비해 광활한 화면과 속도로 압승을 거두고 싶다.

이처럼 다재다능한 아이패드13이지만 그에 걸맞는 단점도 있습니다.

아이패드 12.9의 고질적인 문제 (단점 위주)

  1. 왠만한 노트북보다 성능이 좋지만 개발은 못한다. vscode를 손쉽게 열지 못함. vscode서버를 깔고 뭐 브라우저에서 열고 쌩쇼를 하다 보면 그냥 노트북을 다시 집어들고 활짝 펴게 된다.
  2. 누워서 들고 보기에는 마동석같은 전완근의 개입이 너무 절실하다.

그럼에도 우리는 아이패드13(12.99)을 사랑합니다. 이렇게 비싼데도 이렇게 잘팔리는 이유는 아이패드13(12.99)만의 포지션이 사용자의 작업과 학업에 성취도를 끌어올려주기 때문이 아닐까 합니다. 단순 시간 때우는 용도가 아니라 내 미래를 위한 타이탄의 도구 라서 그렇습니다.

노파심에 하나 말씀드리고 싶은게 있습니다. (진짜 하나만)

패드류에서 생기는 오류 내지는 잘못된 인식이 하나 있습니다.

  1. 나는 이미 사놓고 잘 안쓰는 아이패드 또는 갤럭시패드가 있어. 그래서 패드류는 더 관심이 없다.
    • 몇 개 없어서 그럽니다. 더 사셔야 기존에 사놓은것도 더 잘 쓰게 됩니다. 무슨 말인고 하니 아이패드미니로 유튜브나 인강 신청하다가 멈춘 화면에서 잠금화면 상태, 아이패드에어는 이북보다가 본 페이지까지 열려 있는 상태에서 화면 잠금 상태, 아이패드13은 필기하다가 손목 아파서 쉬게 된 부분에서 잠금화면상태, 안드로이드 진영에만 있는 게임이나 앱을 위해서 가지고 있는 갤럭시패드나 레노버패드같은 안드로이드 패드류들 – 적어도 이런식으로 구비를 하시고 본인의 동선에 따라 적재적소에 배치 또는 방치해놔야 합니다. 이렇게 해놔야 우리가 1분1초를 아껴가며 동선마다 다른짓 안하고 몰입할 수 있게 됩니다. 더불어 우리에게 가장 중요한 시간을 절약할 수 있고, 그에 따라 삶의질이 높아지며, 수행능력의 레벨이 급속도로 올라감과 동시에 인생에 대한 만족감과 성취감에 고무되어 매일 하루하루가 즐겁게 몰입되는 도파민 만땅의 삶을 만끽할 수 있습니다.

아무것도 하지 않으면 아무일도 일어나지 않는다고 합니다.
본인에게 투자하세요.
나한테 과연 이런 과분한 물건이 필요한가? 필요합니다. 몇년동안을 아이패드12.9를 몸에 붙이고 산다라고 생각하시면서 인생레벨업을 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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